새로운 시작

재호와 진희의 첫 아들

limjhaha 2015. 3. 24. 21:31
2015년 3월 24일 오전 10시29분
재호와 진희의 첫 아들, 태명 꽃샘이가 3.18kg으로 건강히 태어났습니다.


막 엄마 배속에서 나와 엄마 가슴위에서 엄마와의 첫 대면에서 꽃샘이는 무의식적으로 엄마 가슴을 향하네요.

눈도 제대로 못 떴지만, 아빠가 옆에서 산소 공급을 해주고 있을땐, 조그마한 손으로 아빠 새끼손까락을 꼭 쥐었던 꽃샘이

목욕을 끝내고 깔끔하게 아빠와 할머니를 맞이했을땐 조그마한 눈을 떠서 가족을 바라보았네요.

안정적인 상태가 되었을땐 꽃샘이는 사랑스런 표정으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.

앞으로 우리 가족의 버팀목과 미래가 될 꽃샘이

사랑해요 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