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Welcome '에 해당되는 글 43건

  1. 2015.03.16 긴장줄탄 하루 1
  2. 2015.03.05 D-17
  3. 2015.03.01 3주 남았습니다. 1
  4. 2015.02.22 막달 산책 1
  5. 2014.11.30 맛나는 고기집 1
  6. 2014.10.21 꽃샘이 17주째 1
  7. 2014.10.18 꽃샘이가 지낼 집을 찾아 1
  8. 2014.10.06 엄마의 일기. 2014년 10월 6일
  9. 2014.09.17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우리 꽃샘이 2
  10. 2014.08.18 9주차에 들어선 우리 꽃샘이 2
새로운 시작2015. 3. 16. 19:00
3월15일 꽃샘이엄마랑 같이 명동거리에 갔네요.
길거리 음식도 사먹고,
여기저기 구경도 하고,
성당에 갔는데...



꽃샘이엄마 배가 아프데요~~ ㅡ.ㅡ
진진통인지 가진통인지 잘 몰라서 더욱 안타까웠던 하루..

다행인지 아쉬운지 가진통 이었네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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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limjhaha
새로운 시작2015. 3. 5. 09:19
꽃샘이 검사하는날.. D-17

2.8~2.9kg
머리크기 9.2cm

모든게 정상 체중과 평균 머리크기

정상적으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꽃샘이

꽃샘이엄마도 힘들지말고 잘 버텨주고 있어서 고마워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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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limjhaha
카테고리 없음2015. 3. 1. 16:34
꽃샘이 만나기 W-3
오늘은 집 근처 여의도에 있는 IfC몰에 왔어요.
제일제면소에서 점심겸 저녁을 먹었어요.




꽃샘이도 같이 와서 맛나게 먹어요~~

Posted by limjhaha
우리 어디에 갔었지?2015. 2. 22. 12:47
D-28

꽃샘이엄마가 서가앤쿡 에서 점심을 먹고 싶다고해서 버스타고 온 영등포 타임스퀘어


간만에 주차걱정을 잊고 여유롭게 다닐고 있어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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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limjhaha
우리 어디에 갔었지?2014. 11. 30. 22:39

꽃샘이 태교 겸. 일산에서 김동률 콘서트가 있어서 겸사겸사 들린 일산 우야우야 고기집.
고기보단 양념과 감자, 버섯들이 더 맛났다.

김동률 콘서트는 처음이었는데 생각외로 발성이 좋았다.
멋진 목소리를 들어서 꽃샘이도 좋았겠지??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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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limjhaha
새로운 시작2014. 10. 21. 23:11




우리 꽃샘이가 드디어 17주가 되었어요 ~~

태반도 위로 올라와서 꽃샘이 엄마가 운동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.

갑상선 자극 수치도 정상수치로 내려왔구요.


조심조심 지내던 기간이 지나가서 그런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우리 꽃샘이 ~~


다음달엔 정밀 초음파 촬영을 하게 되는데, 이땐 꽃샘이의 장기들까지 자세히 볼 수 있다니..  기대가 되네요. 


이때까지 잘 자라온 꽃샘이,  앞으로도 잘 자라다오 ~~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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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limjhaha
우리 어디에 갔었지?2014. 10. 18. 17:18
집찾아 삼만리...
금강산도 식후경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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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limjhaha
새로운 시작2014. 10. 6. 15:03



꽃샘아 안녕,

이 엄마는 오늘 너의 초음파를 보고 감상에 젖어
기어코 글을 쓰고야 마는구나.

16주 하루.
니가 내 몸에서 함께한 시간.
솔직히 남들처럼 모성애가 넘쳐 흐르거나 행복에 겨워 어쩔 줄 모르는 엄마는 아니었어.

입덧 때문에 많이 힘들 때
침대에 누워 눈물로 보낸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
내가 왜 엄마가 됐을까 나쁜 생각도 했었어.

아이가 없어도 아빠와 나는 행복할 자신이 있었고,
아이보다는 내 자신이 더 소중한 엄마의 정체성 때문이라고 하면 이해하겠니.

그렇지만 이런 부족한 육신에 찾아와서
이런 엄마가 뭐가 그리 좋다고 꼭 붙들고
내 안에서 쿵쾅거리며 씩씩하게 잘 있는 너의 모습을 볼때마다
정말 미안하면서도 내 가슴 속 저변에서 끓어오르는 감동을 느끼고 있단다...

오늘은 장 트러블에 설사까지 해서 걱정했었는데,
너는 초음파 찍는 오분여 동안 내내 온몸을 통통- 튀어가며 엄마에게 인사를 하더구나.
더불어 니 허벅다리 사이로 너의 성정체성을 알려주는 그것까지!

비록 아빠와 엄마가 그토록 바라던 예쁜 딸은 아니지만,
그럼 어떠니,
딸처럼 아빠엄마에게 예쁜 아들이 되어다오!

널 이 세상에 데려오며 엄마는 매일 생각한단다.
우리 꽃샘이가 이 넓은 세상에서 니 꿈을 널리 펼칠 수 있도록,
아빠엄마는 너의 지지자가 되리라고.

여행을 좋아하는 엄마는 가능한 한,
너에게 이 세상이 넓다는 걸 보여주고 그 무대를 배경으로
너만의 이야기를 써내려 갈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.

꽃샘아,
엄마는 훗날 우리 아가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아 좋아하는 곳에서
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.

그러기 위해서 엄마는 너에 대한 욕심을 버리도록 해볼게.
아이를 통해 내 자아실현을 하지도,
아이에게 꿈을 강요하지도,
아이에게 부모 봉양의 책임을 넘기지도 않으리라 다짐해 본다.

형식이나 틀에 갖혀 사고하지 말고
열린 마음과 열린 생각으로 이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.
니가 행복은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
너의 손에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.

이 부족한 엄마는 오늘도 바래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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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limjhaha
새로운 시작2014. 9. 17. 13:09

 

 

2014년 9월4일 우리 꽃샘이의 정밀초음파 1차 동영상

이리저리 팔도 움직이고, 머리도 흔들고

5cm 도 안되는 조그마한 크기이지만

형태가 다 보이니... 정말 좋다

기형아 검사도 문제 없고, 팔 다리 다 있고

이대로 쭉 무럭무럭 자라다오 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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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limjhaha
새로운 시작2014. 8. 18. 15:51




우리 꽃샘이 팔이 쑥 ~ 나오고

우리 꽃샘이 다리가 쑥 ~ 나왔네요


두근두근 심장도 잘 뛰구요


입덧으로 꽃샘이 엄마는 힘들지만.. 

우리 꽃샘이는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 있네요 ~~  


꽃샘아 ~~  엄마 많이 괴롭히지 말아줘 ~~

대신 나오면 많이 사랑해 줄께 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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